다리 동맥이 시원하게 뚫리면
걸음걸이가 가벼워집니다
동맥은 퇴행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기입니다. 수도관이 오래되면 녹이 슬 듯, 나이가 들면 필연적으로 동맥의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두꺼워지고 좁아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동맥경화’가 다리에 생기면서 혈액 순환이 어려워지는 질환이 ‘다리동맥폐쇄증’입니다.
다리동맥폐쇄증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 더욱 촉발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혈액투석환자에게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다리동맥폐쇄증의 통증 양상은 하지정맥류, 척추협착증 등의 질환과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50대 이상이면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다리 혈관 검진이 권장됩니다.
다리 동맥의 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간편한 검사입니다.
다리로 가는 동맥이 좁아져 혈액이 발까지 잘 흐르지 못할 경우,
발목에서 측정한 혈압이 팔에서 잰 혈압에 비해 낮게 측정됩니다.
단, 동맥의 석회화가 아주 심하다면 정확한 측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혈관의 구조(모양, 두께)와 혈류의 흐름(속도, 방향)을
한 번에 검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혈중 지질 성분(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염증 수치 등을 측정해서,
혈관질환의 위험도를 계산합니다.
‘금연’만이 유일한 예방법이자 해결책!
버거병 진단을 받고 약물과 시술로 치료를 했더라도,
‘영구적인 금연’을 하지 않으면 혈관의 추가 손상과 조직의 괴사가 불가피합니다.
10년 이상 혈관질환만을 집중 진료해온 혈관외과 전문의가 당신의 혈관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다리 정맥과 말초 동맥 혈관을 동시에 정확한 진단 및 체계적인 치료할 수 있는 ONE-STOP SYSTEM 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5번째로 베나실 1000례 달성 (2022년 12월 기준) 등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분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